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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급등주] 한일진공. 소프트캠프. 소리바다. 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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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이제 막 개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나라이고, 각국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패권국가여서 세계 모든 나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있는 한은, 계속해서 을의 입장에서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지요. 사전 투표지지율로만 봐서는 14.4% 차이로 바이든이 우세한 걸로 나오는데, 트럼프는 또 나름대로 자신의 당선을 자신한다죠...

미국은 전체표 획득에서 승리하고도, 최종 결과에서는 떨어질수도 있는 선거인단이라는 독특한 투표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경합주의 결과가 최종 당선을 결정짓는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도 여야를 막론하고 굳건한 시멘트 지지세력이 있듯이 미국도 전통적으로 지지하는 정당이 변치 않는 지역이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어수선한 날입니다.

이런날, 아침부터 상한가로 직행한 회사가 있네요.

한일진공은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진공증착 장비의 개발, 생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구요 주요제품으로 휴대폰 케이스및 장문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광학렌즈및 휴대폰 카메라 렌즈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등을 만듭니다.

 

 

최근 3년간의 영업 실적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왜 급등주들 대부분은 이렇게 손해가 누적되고 있는 회사들이 많은걸까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잠재성장력을 보고 급등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상당수가 이슈나 테마를 잡고 작전세력과 연계되어 주가를 좌지우지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모론같은 생각인가요?

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88486625962112&mediaCodeNo=257&OutLnkChk=Y

 

한일진공, 187.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일진공(123840)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87억6000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400만주가 신주 발행된다.신주 예정 발행가액

www.edaily.co.kr

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시켰다고 하는데, 재정안정성 평가상으로 3등급(5등급이 최상)으로 판정받았는데요...

유상증자를 하게되면, 시장의 반응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곤 합니다. 한일진공의 경우에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꽤 높은편으로 보이네요. 휘청거리는 회사가 자구책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대개 주가가 확 떨어지기 때문이죠.

천원미만의 주가였던 한일진공이 2,000 원 넘게 상승했다가, 상당기간 조정을 받은 후 다시 유상증자 모멘텀을 가지고 2차 랠리를 하려는 것인지...


2020. 11. 3. 상한가로 마감한 소프트 캠프

 

 

 

소프트 캠프의 오늘 주가는 불안불안 합니다. 다른 주식에 비해 오늘도 많이 오른 상태이긴 하지만, 차트를 보면 오후장이면 시퍼렇게 하락기둥이 그려져 있지나 않을까 싶네요. 아래 소리바다를 참조해보면 말이죠. 급등주의 정해진 과정이라고나 할까? 근데, 일년에 몇 종목들은 정말 끝없이 끝없이 수배에 이르도록 주가를 쳐 올리기도 합니다.

이런 종목에 한번 맛을 보고나면, 그야말로 중독에 빠지지 않을수 없죠. 일반적인 주식투자 수익으로는 양이 절대로 차지 않습니다. 마치 넓고 큰 대도시를 보고 온 사람은 조그마한 시골마을이 너무나 좁게 느껴지는 것과 비슷하지요...


2020. 11. 3. 소리바다 주가

 

연 이틀 오르기는 했지만, 어제부터 파란 기둥을 선보이더니, 오늘은 급기야 급락패턴입니다.

급등주중 상한가 후 2~3일 정도 빠지다가, 다시 쳐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마 하락마감하다가 내일 모레경 다시한번 시세를 줄지는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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