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술 여행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 1916~1919년 제작.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150x197 cm. 마르모탕 미술관 소장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 1840~1926)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연작을 통해 빛을 따라 사물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한 빛의 화가이기도 하죠. 인상주의는 빛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대상의 색과 형태를 포착하여 그리는 미술계의 새로운 움직임이었죠. 말년에 그린 연작 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걸작이라고 합니다. 젊은 시절, 풍경화가 바르톨드 용킨트를 알게되어 빛을 포착하는 기법을 익혔는데, 모네는 용킨트를 자신을 키워준 진정한 거장이라 말합니다. 그의 모델이었던 카미유와 결혼한 뒤 런던으로 .. 더보기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는 화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 1840~1926)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연작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빛에 따라 사물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한 빛의 화가이기도 하죠. 말년에 그린 연작 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걸작이라고 합니다. 젊은 시절, 풍경화가 바르톨드 용킨트를 알게되어 빛을 포착하는 기법을 익혔는데, 모네는 용킨트를 자신을 키워준 진정한 거장이라 말합니다. 그의 모델이었던 카미유와 결혼한 뒤 런던으로 이주해 살았고, 이때는 영국 풍경화파의 영향 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와 다시 돌아와 화가와 조각가, 판화가 등으로 이.. 더보기
시와 함께하는 수채화 전시회. 차니워니 갤러리. 바람이 오면 바람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데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 갈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떠한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서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을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에 있으랴.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더보기
셀럽들의 명언과 함께 하는 수채화 여행.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들과 지나치게 관계하지 말아야 한다. - 알베르 까뮈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천천히 말하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말자. - 존 웨인 친구를 고르는 데는 천천히 친구를 바꾸는 데는 더 천천히... - 벤자민 프랭클린 침묵한 것에 대해선 한번쯤 후회할 수 있지만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는 자주 후회할 것이다.. - 이안 가비롤 더보기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와 함께하는 수채화 전시회. 하늘아래 내가받은 가장 큰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받은 선물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이 콧노래 한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듯 한 기쁨이겠습니다. -- 나태주 가지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은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 나태주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나태주 그 사람하나가 세상의 전부일때 있었습니다. 그사람하나로 세상이 가득하고 세상이 따뜻하고 그사람하나로 세상이 빛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사람하나로 비바람 거센날도 겁나지 않던 때 있었습니다. 나도 때로 그에게 그런 사람으로 .. 더보기
모나리자. 싯가 40조원의 가치를 지닌 세기의 명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Mona Lisa) 는 나무 패널에 유채물감으로 그린 77*53cm 크기의 작품으로 현재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방문자수 1,000만명을 넘긴 루부르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의 70%가 이 작품을 보기 위해 들른다는 통계도 있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토스카나에서 태어난, 미술사에서는 절대 빠질수 없는 화가이지요. https://windownine.tistory.com/123 레오나르도 다 빈치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 1452 ~ 1519)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기술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계획가, 천문학자, 지리학자이자 windownine.. 더보기
앙리 루소.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자부심 강한 프랑스 화가... 라는 작품은 앙리 루소가 그린 정글 시리즈 연작중 첫 작품입니다. 41세때부터 조금씩 두각을 드러냈던 앙리 루소는 자신만의 환상적인 순수성과 원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정글시리즈를 그려나갑니다. 살아생전 프랑스 밖으로 여행해본 경험이 없음에도, 군대에 있을때 멕시코와 정글을 다녀왔다는 자랑을 하곤 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그림에 대한 사실주의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자구책이었겠지요...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 1844~1910)는 프랑스 라발에서 태어나 나이 50줄이 다 되어서 유명세를 얻었던 프랑스 화가입니다. 세관원이었던 그는 주말이면 화가로써 그림을 그렸기때문에 세관원화가 혹은 주말화가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고 하죠. 화가로써의 정통코스를 밟지 않고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던.. 더보기
구스타프 클림트의 철학, 의학, 법학 화려한 색감으로 인상적인 로 대표되는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작품 , , 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강당 천정화로 그려달라고 의뢰가 들어온 것이었죠. 학문의 승리라는 고귀한 주제하에 가운데 메인 작품을 그려넣고 네 모퉁이에 각각 철학, 의학, 법학, 신학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넣기로 계획했던 대학측은 신학과 메인작품은 프란츠 마츠라는 화가에게 의뢰하고 나머지 세 부분을 클림트에게 부탁한 것이죠. 클림트의 완성된 작품들이 맘에 들지않았던 대학측에서는 이 그림들을 거부하였고, 클림트는 검열에 대한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선언하며 받은 돈을 되돌려주고 그림들을 되 찾아옵니다. 두번 다시 공공기관으로부터의 그림청탁은 받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말이죠...엄청 열 받았나봅니다. 대학측에서는 고대 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