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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luna.ai tool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 사진은 AI가 막 만들어 낸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실제모델을 찍은 사진이 아니고 말이죠. 정말 간단한 몇 번의 클릭만 했을뿐인데, 만들어낸 이미지가 상당히 충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초창기의 오류들을 많이 수정하여, 저 같은 왕초보도 쉽게 만들어낼수 있는 웹기반 AI서비스툴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무료로 체험해 볼수 있었는데, 좀 더 확장된 기능을 활용하거나 많은 양의 사진 (혹은 그림)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요금을 지불해야하는 것 같더군요. 그곳은, 검색창에 eluna.ai 를 치면 처음으로 팝업되어 올라오는 웹싸이트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체도 너무 접근성이 좋게 되어 있어 몇번의 클릭만으로도 새로운 영상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구글이용자는 구글 아이디로 바로 로그인이 가능하더군요. 최근 들어서.. 더보기
잔잔한 감동과 함께하는 단상. 넷플릭스 영화 <치히로 상> 외국어를 배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나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공부하지만,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체화하는데에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예외적으로 빨리 언어를 습득하는 언어감각이 탁월한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몇 년전부터 일본어를 공부해보려고 몇차례 시도를 했다가 히라가나 외우고나면 카타가나를 까먹고 한자의 높은 벽에 막혀 포기하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었죠. 단어 몇개 외우고나면 다음날은 더 많은 수의 단어를 까먹는 상황을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레 흥미가 떨어지곤 했으니까요. 막상 쓸일이 없기 때문이어서였는지도 모르구요...^^ 최근들어 또 다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 겨우겨우 히라가나는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게 될 정도로 외웠고, 문법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나니 재미있는 ..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마스크 걸> 네이버 웹툰에 동명만화로 올라와 있는데요, 무료로 볼수 있는 회차분까지는 대략 영화의 삼분의 일 지점까지 일거 같네요. 원작 웹툰은 영화와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는 것 같던데, 원작자체가 3부로 나뉘어 진행될 만큼 내용이 길어 영화에서는 2부의 내용을 과감하게 생략했다고 알려졌더군요. 원작만화에는 워낙 자극적이고 잔혹한 장면들이 많아 영화화되면서 순한 버전으로 촬영했다는 후문도 있구요. 사전정보를 전혀 모른채 넷플릭스를 시청하다가, 7화로 구성된 따끈따끈하게 막 출시된 을 정주행하게 되었는데요... 외모컴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인 김모미는 못생긴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채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의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되는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고 요.. 더보기
간만에 접하는 수작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중 2부인 '유쾌한 이웃'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지난9일 개봉한 후 꽤 괜챦은 작품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듯 합니다. 제작비가 약 223억으로 추정되어 손익분기점이 410만 관객동원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길것 같아 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명배우 '이병헌'의 연기야 두말할 필요없이 이번 작품에서도 든든한 대들보역할을 해내고 있고, 박서준과 박보영 두 배우도 지금까지 봐 왔던 그 어떤 작품에서보다 훌륭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재난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고려할 법한 스토리라인이 탄탄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연출실력 또한 한 몫 단단히 했구요. 무엇보다 고질적인 한국영화의 단점인 신.. 더보기
<폰부스>, <se7en> 이 생각났던 영화 <라방> 은 라이브방송을 줄여쓴 말입니다. 유튜브 뿐 아니라 각종 SNS에는 라방을 통해 수익이나 각종 목적달성을 위해 애쓰는 스트리머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지요. 생각외로 레드오션인 곳이죠. 선택받은 상위 극소수들만의 리그일지 몰라도, 그 파급력은 정말 장난 아닌듯 합니다. 영화 은 마치 한편의 소극장 연극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좋은 아이디어와 기발한 창작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킬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 다만 이런 괜챦은 작품이 관객들에게 외면받는 상황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비슷한 예로, 저예산영화 도 공중전화기라는 협소한 공간을 배경으로 짜임새 있게 스토리를 끌고가는 스릴러였었죠. 영화가 끝날때까지 숨쉴틈 없이 긴장감이 이어졌던... 왠지 가 생각났던 .. 더보기
영화 보는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지금까지 525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 오랜만에 본 로드무비(여러 인간군상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성장해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죠...^^)로 레트로감성에 젖어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게 되었죠. 이 영화는 을 본 뒤 일본애니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정도의 애착을 보이는 애들이 영화개봉과 함께 계속 보러가자고 졸라대서 엉겁결에 갔었던 거였답니다. 사실 을 볼때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거의 절반을 졸면서 본 덕(?)에 도데체 뭔 서사인지 이해를 하지 못한데다 일본애니풍에 익숙하지 않아 일본애니영화에 큰 관심도 없던 때여서 애들이 왜 열광하는지 시큰둥 했었고 이후에도 별.. 더보기
[영화] 캅시크릿. 아이슬란드 영화 보신적 있으세요? "앙숙 형사들의 짜릿한 공조!"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던 부시는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종종 어려움에 빠지는 반면, 그의 새로운 파트너 회르뒤르는 비싼 수트 만큼이나 매끄러운 솜씨를 뽐낸다. 극과 극 성격으로 항상 대립하고 경쟁하던 두 사람은 미스터리한 은행 강도 사건에 함께 투입되고 범죄 조직과 싸우며 죽을 위기를 넘길수록 끊임없이 다투던 이들의 관계도 묘한 국면을 맞이하는데… - 씨네21 처음으로 본 아이슬란드 영화 은 기존의 캅 히어로물에서 봤던 장면들 클리쉐 범벅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 경찰의 비밀이란게 과연 무엇일까요? ^^... 주인공인 열혈형사 '부시'는 슈퍼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좌충우돌 악당을 처치하는 미국 영화속 형사의 특징을 고스란히 닮아있읍니다. 약간 다른점이라면 .. 더보기
동백카츠.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카츠 집 지리산 흑돼지로 만드는 돈카츠 맛집. 동백카츠... 안심과 등심 모두 맛 볼수 있는 반반메뉴로 취향저격 지대로 하네요. 안심은 '이렇게 두툼한 게 요렇게 부드럽다고?' 싶을 정도이고, 등심도 씹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안심을 들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되지요~~ 다른 식당들은 이 정도 두께면 가운데 부분이 분홍색을 띄는데, 이 곳은 전체가 고루 잘 익은 비쥬얼... 이것도 기술이겠죠? ^^... 다른 소스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함초소금만 살짝 찍어먹어도 고소한 돼지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맛 볼수 있습니다. 청양 까르보빠네는 까르보나라에 청양고추가 들어간 퓨전 파스타로 매콤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고추의 매콤함이 까르보나라의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주지요. 청양고추도 생각만큼은 맵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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