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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인스타그램.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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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인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2010년 10월에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과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 가 개발했다.

https://namu.wiki/w/Facebook?from=%ED%8E%98%EC%9D%B4%EC%8A%A4%EB%B6%81 페이스 북. facebook

인스타그램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10, 그리고 웹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이미지 공유를 위한 소셜미디어인데, 사진 촬영후 자체 필터를 통한 편집도 가능하다.

https://namu.wiki/w/iOS iOS. apple 제품 중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는 운영체제

https://namu.wiki/w/%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C%9A%B4%EC%98%81%EC%B2%B4%EC%A0%9C) 구글에서 제작한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의 모바일 운영체제. 오픈소스로 풀어서 다양한 기종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됐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인스타그램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25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와 같은 다른 소셜미디어로 공유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Instagram)은 Instant camera 와 Telegram 의 합성어이다.

불과 2개월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다음 해 9월에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스타그램 아이콘

 

2011년 1월부터는 사진을 찾기 쉽도록 해시태그가 도입되었다.

https://namu.wiki/w/%ED%95%B4%EC%8B%9C%ED%83%9C%EA%B7%B8 해시태그

해시태그넘버 사인(#,해시)를 사용해 SNS나 블로그에서 특정주제나 내용을 담은 것을 쉽게 찾도록 해준다. 제목이나 본문에 없지만 연관된 내용을 찾을 수 있게도 해준다.

2012년 4월에 페이스북에 10억 달러에 인수되었는데, 인스타그램 직원들은 페이스북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12월에 사용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5억명을 돌파했고, 이중 3억명은 매일 인스타그램을 한차례이상 사용하며 평균 하루 9천5백만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다.

2018년 블룸버그가 산정한 인스타그램의 기업가치는 6년만에 100배가 뛴 1,000억달러 (약 111조. 2018년 기준)였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사진과 동영상들은 모두 페이스 북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다.

공식적으로 PC 에서는 게시물을 올릴 수 없으나, 구글 크롬의 3rd 파티 확장기능이 있다.

기본적으로 사진 다운로드나 저장기능을 막아놓았는데, 다른 사람의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트위터가 소수의 사람들의 트윗에만 반응하는 고인물이 되어버린 상태라면, 인스타그램은 사진만 좋다면 누구나 해시태그 하나로 모두에게 자신의 글을 알릴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편이라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양한 포맷의 사진 업로드를 지원하며, 동영상은 최대 1분 분량까지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의 기능이 막강하여 이용자들은 포스트에 항상 해시태그를 사용한다.

페이스북은 남성이, 인스타그램은 여성이 월등히 사용자 비율이 높다. 인스타그램은 70% 가량이 여자이며 셀카와 음식짤이 많아 먹스타 그램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아티스트 제럴딘 웨스트(Geraldine West)는 완벽하게 멋지고, 완벽하게 행복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인스타그램과 평범한 일상을 비교하며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연재하여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SNS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출처: @ Geraldine West>

 

한국 인스타그램 상위 순서를 보니, 1위가 adidas, 2위가 BTS, 3위가 BLACKPINK, 그리고 10위까지 모두 K-POP 관련 인물들이다.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인스타그램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업체나 개인마케터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패션, 뷰티관련 용품들은 해시태그와 함께 비교적 손쉽게 주 고객층을 파고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인 듯 하다.

어떤 경로를 타고 흘러들어오는지 알 수 없지만,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신박한 듯 보이는 물건들이 구매를 유혹하곤 한다.

광고에 홀려 결재를 끝내고 나면 홀연히 사라지곤 해, 제대로 결재는 된 건지 배송은 제대로 되는 건지 불안할 때가 많다. 지금까지 한번도 배송사고는 없었지만...

하지만, 마켓 특성상 교환이나 환불이 어렵고 또한 관련규정이 제대로 없으며 현금영수증 이런 거 안된다.

영상서비스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로 자리잡히면서, 모바일 플랫폼도 달라져야만 했다.

유튜브는 기업가치가 200조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 되었다.

그에 반해 짧고 강력한 동영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던 틱톡도 어느 정도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듯 하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텍스트 위주의 SNS 에서 벗어나 이미지 위주의 직관적인 소통방식을 선택해 젊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처음엔 이미지만 고집했지만, 동영상 콘텐츠의 트렌드를 감지하고 1분이내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를 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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