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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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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포토존...

돌하루방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시라고 설치해 놓은 것 같았죠.

 

코로나 터지기 전,

직장 동료들과 1박 2일의

화끈한 제주여행을 다녀왔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은 에코랜드~ !!

그리 광활하다고는 할 수 없는 규모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느낌이 들었었지요...

 

 

확 트인 공간의 푸르른 잔디는

참 힐링되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뉴스를 보니, 올해 볼드윈 기종 모델의 기차가 탈선해서

사람들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있었더라구요...

 

 

돌아다니다 보면, 꽤나 걷는 거리가 길지요...

군데 군데 예쁜 포토존을 각종 인형과 소품들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다음 코스로 찾은 곳이 휴애리...

수국이 만발하였다고 했는데,

절정은 조금 지난 듯 조금은 시들시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꽃에 취해, 좋은 날씨에 취해...

좋은 사람들과 재잘거리며 즐겁게 산책하다보니

어느 새 하루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주 앞 바다는 화산암으로 기암절벽을 형성한 곳이 많아서,

참 인상적인 뷰를 선사하지요.

 

 

전날 거나하게들 취해서 다들 아침에 고생들 좀 했지요...

아침에 쓰린 속을 다스려볼 겸,

해장국 집을 찾아 헤맸는데...

한 참만에야 영업중인 곳을 한 곳 찾아냈지요...

 

해장후, 애월해변을 포함해 바닷가를 위주로 드라이브 다녔지요.

비가 흩뿌려 제대로 구경을 할 수가 없었지만 말예요...

 

 

둘째날은 아쉽게도 장대비가 쏟아졌더랬지요.

그것도 왔다 갔다... 난리법석으로 말이죠... ^^

 

코스상 지나치기 뭐해서 용두암에 들렀는데,

예전과는 많이 주변이 달라져 있더군요.

주차장도 새로이 만들어 놓았구요...

하긴 워낙 오랜만에 들르긴 했죠..

 

 

무슨 유리 박물관이었던 것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비가 한 참 쏟아질 때라 비도 피할 겸 들렀었지요.

제법 눈길 가는 것들이 있었던...^^

 

 

3년 전의 여행사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엄청 오래된 일인듯,

기억의 편린이 아스라히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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