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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 원예 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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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에 위치한 원예 예술촌은 원예전문가들이 한 두명씩 모여들어 집과 정원을 개인별로 작품으로 조성하면서 형성된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 풍차정원, 풀꽃지붕정원, 채소정원 등이 조화를 이루며 모여있고, 현재 20여 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10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들을 조성해 놓았고,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과 옥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이 약 5만여 평인 거대한 대지위에 크고 작은 집들과 개성넘치는 정원들이 아기자기 모여 있는 이곳은 방문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고 있지요.

 

 

원예 예술촌을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들도 참으로 수려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남해바다의 애머럴드 빛깔도 화사하구요, 푸르른 신록의 부드러운 산등성이들이 포근하게 원예촌을 감싸안고 있지요...

 

개인 관람요금은 일반이 5,000원, 청소년이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단체는 500~1,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입니다.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야간 시간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쉬엄 쉬엄 돌아보면 대략 1시간여 걸리는 공간이구요... 물론 꼼꼼히 들여다보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전망대도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멋진 주변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디스 가든은 외도의 가든을 축소해 놓은 듯한 인상도 듭니다. 가지각색의 예쁜 꽃들이 각자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지요.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작은 온실도 꾸며 놓았는데요... 갖가지 식물들이 잘 키워져 있고 포토존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지요... 정말 포근하고 아름다운 장소지요.

 

출처 : 원예 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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