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업데이트 소식

 

1) 조산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자약' 개발

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754

조산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자약' 개발 - 의학신문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이 조기진단이 어렵고 약물치료법에 대한 효과가 미미했던 조산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할수 있는 비 침습형 전자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안전성 평가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했다는데요...

 

임산부의 자궁경부에 도넛 모양의 신경전극을 삽입해 자궁수축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 신경전극은 자궁수축을 감지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자궁의 수축을 억제하고 이완시키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고 밝혔는데요...

 

조산 쥐와 돼지 모델에서의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였는데, 자궁수축조절 의료기기로써는 세계 최초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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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英총리 ”코로나 사망률 24% 줄이는 관절염 약 발견”

www.chosun.com/international/2021/01/08/RUKTQYV6XJAXZNWJKOC2QFKQGE/

英총리 ”코로나 사망률 24% 줄이는 관절염 약 발견”

 

7일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2종을 코로나 중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치료방식에 비해 사망률을 24% 줄여준다는 판단에서라는데요...

BBC 에 따르면, 토실리주맙 (tocilizumab)과 사릴루맙(sarilumab)은 세계15개국에서 39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의 한 연구팀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총리가 코로나 중환자에게 사용허가를 하겠다는 2종의 류머티즘 치료제는 기존 연구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고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와 사노피가 시행한 연구에서도 그 치료효과가 입증되지 못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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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티팜,유럽 제약사와 핵신치료제 원료약 공급 계약 체결

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53304

[약업신문]에스티팜,유럽 제약사와 핵신치료제 원료약 공급 계약 체결

 

에스티팜이 유럽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규모 108억여원의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중인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신약의 원료라고 하며, 에스티팜 단독으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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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 정신병 약 시장 규모, 동향 및 2026 년까지의 전세계 전망

항 정신병 약 시장 규모, 동향 및 2026 년까지의 전세계 전망 - DGPOST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 신경질환의 확대, 치료에 대한 인식 전환 등으로 항 정신병 약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유래없이 증가되고 있다고 하는 뉴스입니다.

양극성 장애 및 정신분열증과 같은 신경정신과 문제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따라 관련 제약업계의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다양한 제약사들이 시장에 참여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인수합병등을 통해 업계의 영향력을 조정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