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접하는 수작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중 2부인 '유쾌한 이웃'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지난9일 개봉한 후 꽤 괜챦은 작품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듯 합니다. 제작비가 약 223억으로 추정되어 손익분기점이 410만 관객동원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길것 같아 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명배우 '이병헌'의 연기야 두말할 필요없이 이번 작품에서도 든든한 대들보역할을 해내고 있고, 박서준과 박보영 두 배우도 지금까지 봐 왔던 그 어떤 작품에서보다 훌륭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재난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고려할 법한 스토리라인이 탄탄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연출실력 또한 한 몫 단단히 했구요. 무엇보다 고질적인 한국영화의 단점인 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