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 강제규 외 6명. 포레스트북스
영화 감독과 연기자를 꿈꿨던 사람들. 그리고 실제로 영화 감독과 연기자가 된 그들. 영화 감독이 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영화감독으로 계속해서 살아남는 건 정말 어렵다는 걸 절감했다는 그들... 모두 데뷔 초기작품은 망했고, 한 동안 비참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사람들... 천만 관객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티브 영화 감독으로 성장한 그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들로 엮어진 이 책은 비단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지루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도 청량감을 한껏 선사하는 사이다같은 책이다. 강제규, 곽경택, 김용화, 봉준호, 이명세, 이순재, 임순례, 장준환, 전무송, 정진영, 허진호 이름만 들어도 내노라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과 연기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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