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드라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새해 첫날 런던 시내 드라이브. 캠브리지에서 런던까지는 차로 대략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입니다. 물론 차량정체가 없을 때의 시간이지요... 런던 인근의 차량 정체는 대도시답게 심각합니다. 게다가, 공해 차감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규제들이 많아 차라리 대중 교통을 이용해 런던에 다녀오는 게 훨씬 편했지요. 새해 첫날 교통이 한적한 때를 골라 신년인사도 드릴 겸 런던으로 지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났었지요... 지인이 여러 건물들의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거의 기억나지 않네요... 런던에 진입하기 전, 축구 스타디움이 보이네요... 꽤 유명한 구단의 것이었는데... 이것마저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ㅠㅠ 영국의 겨울 하늘의 색깔은 항상 저 모양일 때가 많지요... 회색빛 하늘... 을씨년스런 바람과 스산한 추위... 기분마저 꿀꿀해지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