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저스티스리그 잭 스나이더컷 DC 코믹스의 히어로물들은 약간 진지모드이면서 기존의 슈퍼히어로물과는 조금 결을 달리 하는 것 같습니다. 절대 죽지 않을 것 같던 슈퍼맨을 장렬히 전사시켰으니까요.... 슈퍼맨이 죽기 직전 내 지른 단발마는 전 지구에 퍼지고, 3 곳에 분리되어 감시를 받던 '마더박스'라는 외계 물체를 통해 어두운 그림자인 스테픈 울프라는 빌런이 파라데몬 군단을 이끌고 지구멸망을 위해 침범해 오죠... 지구에 드리워진 멸망의 그림자를 깨뜨리고자, 그리고 슈퍼맨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배트맨(벤 애플렉)은 원더우먼과 몇 몇 슈퍼히어로들을 다시 규합합니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모인 5인의 히어로인 배트맨, 아쿠아맨, 원더우먼, 플래시, 사이보그 들만으로는 지구를 침공하려는 스테픈 울프와 데사드, 다크 사.. 더보기 [영화리뷰] 원더 우먼 1984. 크리스마스를 몇 일 앞두고 개봉한 영화 는 마치 한국의 류 드라마처럼 지나간 향수를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 듯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크게 히트쳤던 시리즈도 레트로 경향이 짙었었죠... 아마, 영화시장의 추세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세대가 주 타겟이 된 듯 합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어떤 히어로를 좋아하느냐 물어보면 시큰둥 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초능력 히어로를 믿지 않으려 하고, 그런 환상적인 설정 또한 받아들이지 못하지요. 오히려 아이언 맨처럼 최첨단 과학으로 그럴싸하게 무장한 경우라면 더 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같은 직장에 있는 20대에게 원더우먼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비교적 최근 영화에서도 몇 차례 등장했었는데, 별 관심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