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줌(Zoom) 사용법. 중세시대 유럽인구의 절반 가량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린 흑사병은 무려 400여년 동안 지속되었고 인류역사에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를 남겼죠. 이후 미생물의 팬데믹은 불규칙한 듯 어느 정도 규칙적인듯 지속적으로 인류를 위협해 오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그리 독특한 일도 아닌 늘 있어왔던 일 중 하나라고 하지요. 신자본주의가 돈을 통해 각 나라의 국경을 투명하게 만든 것처럼 느껴졌었지만, 다시 국가라는 권력기관을 통해 각 나라는 국경을 틀어 잠그고 과거 국가주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렇듯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세계각국의 시스템과 세계인의 사고방식에는 엄청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떤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수 많은 예상들이 봇물처럼 쏟..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