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리 루소.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자부심 강한 프랑스 화가... 라는 작품은 앙리 루소가 그린 정글 시리즈 연작중 첫 작품입니다. 41세때부터 조금씩 두각을 드러냈던 앙리 루소는 자신만의 환상적인 순수성과 원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정글시리즈를 그려나갑니다. 살아생전 프랑스 밖으로 여행해본 경험이 없음에도, 군대에 있을때 멕시코와 정글을 다녀왔다는 자랑을 하곤 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그림에 대한 사실주의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자구책이었겠지요...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 1844~1910)는 프랑스 라발에서 태어나 나이 50줄이 다 되어서 유명세를 얻었던 프랑스 화가입니다. 세관원이었던 그는 주말이면 화가로써 그림을 그렸기때문에 세관원화가 혹은 주말화가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고 하죠. 화가로써의 정통코스를 밟지 않고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