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원더 우먼 1984. 크리스마스를 몇 일 앞두고 개봉한 영화 는 마치 한국의 류 드라마처럼 지나간 향수를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 듯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크게 히트쳤던 시리즈도 레트로 경향이 짙었었죠... 아마, 영화시장의 추세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세대가 주 타겟이 된 듯 합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어떤 히어로를 좋아하느냐 물어보면 시큰둥 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초능력 히어로를 믿지 않으려 하고, 그런 환상적인 설정 또한 받아들이지 못하지요. 오히려 아이언 맨처럼 최첨단 과학으로 그럴싸하게 무장한 경우라면 더 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같은 직장에 있는 20대에게 원더우먼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비교적 최근 영화에서도 몇 차례 등장했었는데, 별 관심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