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리뷰] 나의 아저씨.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고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과 불행한 과거로 인해 공동체에서 튕겨져 나가 험한 삶을 살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격렬하게 부딪히다가 서로 융화되어 가는 과정을 참 현실감 있게 그려낸 수작입니다. 짧지 않은 방영시간이지만, 그래도 이 모든 과정을 충분히 설득력있게 풀어나가는 작가와 연출가의 역량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네요...^^ 2018년 3월부터 방영된 16부작으로 이루어 진 이 작품은 연출은 김원석 PD가, 극본은 박해영 작가가 맡았어요. 박해영 작가는 로 2018년 제 31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부문에서 수상을 했구요, 다음 해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도 수상합니다. 드라마를 보시면, 왜 극본상을 받았는지 바로 실감하실 거예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