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언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오드 토머스. Odd Thomas. 영화를 볼 때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다보면,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조차 애매하여 이 영화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자못 궁금해지는 영화가 있지요. 이 영화가 그랬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입소문을 통해 접하거나 예고편에 낚시질 당해 찾아보기 마련이지만, 때론 예상치 않은 계기로 우연히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료한 주말시간, 우연히 돌리던 티비 영화채널에서 처음 보는 영화를 하고 있어 보다보니 빠져드는 것 처럼 말이죠... 영화의 출연 배우들은 저에겐 모두 낯선 연기자들 뿐이었지요. 윌리엄 데포를 빼고 말이죠. 그들의 정극연기인지 약간의 코미디 연기인지 애매한 초반부 몇 몇 장면에서부터 도데체 영화의 장르가 무언지 감이 안 잡히더군요... 중반이 넘어설 때까지도 개인적으로는 방향을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