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믿고 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번에도 화려한 그래픽을 앞 세우며, 재미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유혹하네요. 제법 괜챦다싶은 영화가 기근 상태인 코로나 시국에서, 어쩌면 가장 재미난 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언제부턴가 디즈니영화는 동양적인 색채를 영화속에 자주 드러냈습니다. 대 놓고 중국 문화를 선 보인 뮬란도 그렇지만, 여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검술 장면이나 격투신에서도 중국무술이 많이 나왔었지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제작진에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어느 틈엔가 중국인들도 많이 합류한 모양입니다. 영화의 주제를 인간에 대한 믿음이라는 거창한 철학적 난제를 선택한 것도 모자라, 어마어마한 그래픽으로 관객의 혼을 쏙 뽑아버리면서도 충실하게 주제의식으로 몰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