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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 벽화 우리시대 미술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다보면, 결국 그리스의 문화로 이어진다. 그리스의 거장들은 또한 이집트인들에게서 배웠고, 그런고로 이집트의 미술은 세계의 미술사에서 지대한 위치를 점한다. 단 한사람의 무덤을 위해 이처럼 거대한 돌의 산을 쌓아 올릴 수 있었던 막강했던 조직력과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오늘날은 어떤 지도자이건 이런 기념물을 가질 수는 없는 일이다. 그 옛날 이집트에서는 왕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았다. 백성을 지배하는 신적인 존재로 간주하였기에,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다시 신의 세계로 돌아간다고 여겼다. 하늘 높이 치솟은 피라미드는 아마도 죽은 왕이 신에게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하늘 높이 쌓아올려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이집트 인들은 왕의 신성한 시신이 썩지 않게 보존하려 했는데, .. 더보기
오페라 <토스카>. 자코모 푸치니.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from Tosca by Giacomo Puccini (1858년 ~ 1924년). 오페라는 꽤나 과장된 내용과 극적인 전개로 진행된다.1900년에 로마에서 초연되었던 푸치니의 또한 예외없는 오페라 작품이었다. "별은 빛나건만"은 오페라 중 3막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아리아 [aria] 오페라, 칸타타, 오라토리오등에서 나오는 선율적인 독창부분이나 드물게 2중창. 칸타타 : 17세기에서 18세기 중엽까지 바로크 시대에 유행했던 성악곡의 형식. 오라토리오 : 비슷한 시기에 유행한 종교적 극음악 화가 마리오 카바라도시는 복잡한 음모에 휩쓸려 처형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처형시간이 한 시간 남았다는 말을 막 들은 후, 사랑에 빠진 오페라 가수 '.. 더보기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해 지면 열린다는 독특한 컨셉의 미술관입니다...^^ ​ 작은 규모의 방에 마련 된 초미니 미술관.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커튼으로 가려져 안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해서 밖에 볼 수가 없거든요. ​ 왜 낮시간에는 개방을 해 놓지 않는 걸까요? 이름이 이기 때문이죠...^^ 현문우답이군요... ​ 전시 작품들은 꽤 자주 바뀌곤 해요. 작품들 하나 하나 차분히 감상하다 보면 재미도 있습니다. ​ ​ 요번엔 시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을 전시 중이네요... 작가의 얼굴과 이름이 자체적으로 개인정보 보호가 되어 버렸군요...^^ 전 밤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워요... ​ 주변의 호수가를 산책하다가 들러서 보곤 하는데요... 참 사람들 심리가 묘해요. 그냥 관심없이 지나쳐 가던 사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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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슈만. 세개의 로망스, 작품 22번. 세개의 로망스, 작품 22번. 1악장 안단테 몰토. 클라라 슈만. Three Romances, Op. 22 1 : Andante molto by Clara Schumann (1819년~1896년) ↓↓↓↓↓↓↓↓↓ 음악을 들으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_woeVL7xlQ Clara Schumann: 3 Romances, Op. 22 - 1. Andante molto 클라라 슈만 작곡가인 남편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1810년 ~ 1856년 )과 함께 유럽 각지로 연주여행을 하였던 독일의 피아니스트이며 그녀 또한 작곡을 하였다. 이 연주 여행 시기에 슈만은 많은 가곡의 걸작품을 작곡하였다. 클라라 슈만은남편 슈만과 브람스의 해석자로도.. 더보기
파리 여행. Paris 몇 년전, 가족끼리 자유여행으로 파리 도착한 날은 그리 날씨가 맑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비교적 늦은 시각에 도착하였지만, 밤 시간에 그냥 있기도 뭐해 가장 가까운 관광지인 개선문을 보러 갔지요. ​숙소를 비교적 파리 시내 외곽에 있는 한인집에 정한 관계로 한 참을 걸은 뒤에도 전철을 몇 정거장은 타고 나와야 개선문에 도착 할 수 있었답니다. 파리는 도심으로부터 1구역~9구역(정확하지는 않지만..)까지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구역에 따라 하룻밤 숙박료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더군요. 숫자가 낮은 시내 중심가일수록 관광에는 편하겠지만, 숙박료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 밤에는 나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애들인데, 파리의 밤은 뭐가 그리 좋은지 텐션 업이더군요. 파리의 밤거리 풍경~ 로맨틱하긴 하답니다. 비가 .. 더보기
MBC 라디오 스타. 요즘은 애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규 공중파 방송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코로나19 로 전 세계가 들썩이는 요즘에야 새로운 소식을 보기 위해 티비를 켜는 경우가 있지만, 그 이전에는 아이들이 유튜브로 좋아하는 채널 찾아보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티비는 잠자고 있었다. ​각자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랩탑 등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등 저마다의 세계에서 시간을 보낸다. 다른 가정들도 별 다름없는 모습들일까? ​내 경우는 주로 블로그 관리 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그 외에는 음악감상을 하거나 짧게 뉴스를 검색해 보거나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을 찾아보는데 컴퓨터를 쓰고 있다. 그러고보니, 유튜브가 참 많은 시간을 뺏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 더보기
현악 8중주 E플랫장조,작품20번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마 콘 푸오코. by 펠릭스 멘델스존( 1809년 ~1847년)​ 현악 8중주 E플랫장조,작품20번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마 콘 푸오코. by 펠릭스 멘델스존( 1809년 ~1847년) ​ Octet in E flat major, Op. 20. 1: Allegro moderato ma con fuoco by Felix Mendelssohn https://www.youtube.com/watch?v=rLvOxY8OpY0(Youtube 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이라도, 블로그 안에서 재생하면 저작권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해서 링크만 겁니다. 유튜브에서 감상하세요.^^) 펠릭스 멘델스존. 멘델스존. Octet in E-flat major, Op.20 멘델스존은 평생 힘들게 살았던 여타 작곡가들과는 달리 당대에 부유한 생활을 했고 인정받고 대우받는 삶... blog.naver.c..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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